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모토캠핑의 낭만을 만끽하다가도, 해가 지고 기온이 급격히 떨어지는 밤바람을 제대로 차단하지 못하면 혹독한 추위 속에 잠을 설이게 되고 다음 날 안전 라이딩 컨디션까지 치명적인 타격을 입게 됩니다. 야외 숙영 시 체온을 완벽하게 지켜주는 핵심 장비는 가볍고 풍성한 공기층을 형성하는 '구스다운(Goose Down) 침낭'과 바닥의 냉기를 막아주는 '에어매트리스'의 완벽한 조합입니다. 침낭을 고를 때는 충전재의 필파워(Fill Power)와 다운의 중량을 살펴 영하의 날씨에도 견딜 수 있는 컴포트(Comfort) 온도 기준을 확인해야 합니다. 하지만 아무리 비싸고 따뜻한 침낭을 사용하더라도 바닥에서 올라오는 지면의 냉기를 차단해 주는 에어매트리스의 성능이 부실하다면 무용지물입니다. 매트리스의 단열 성능을 나타내는 지표인 'R-값(R-Value)'이 최소 3~4 이상, 동계 시즌이라면 5 이상의 고단열 제품을 선택해야 체온이 바닥으로 빼앗기는 것을 원천 차단할 수 있습니다. 부피는 최소화하면서도 단열과 보온 성능을 극대화한 침낭과 매트리스 세팅은 어떤 거친 야외 환경에서도 포근하고 완벽한 꿀잠을 보장하는 최고의 야외 생존 기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