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에서 가깝고 언제든 부담 없는 마음으로 훌쩍 떠날 수 있는 최고의 바이크 드라이브 코스를 꼽으라 한다면 단연 강화도 외곽을 순환하는 해안도로 코스입니다. 서울 및 경기 북부 권역에서 출발해 초지대교나 강화대교를 건너는 그 순간부터 눈앞에 펼쳐지는 시원한 바다 뷰는 일상의 모든 스트레스를 순식간에 날려버리는 마법 같은 청량감을 선사합니다. 강화도 해안을 커다랗게 두르는 이 도로는 완만한 곡선 구간과 시원한 직선주로가 조화롭게 어우러져 있어 바이크의 배기음을 감미롭게 즐기며 쾌적하게 크루징하기에 최적의 환경을 제공합니다. 주행 중간중간 도로변에 자리 잡은 감성 넘치는 오션뷰 카페나 전망 좋은 휴식처에 바이크를 안전하게 세워두고 마시는 따뜻한 커피 한 잔의 여유는 투어의 즐거움을 한층 더 배가시켜 줍니다. 특히 해가 서서히 저물어가는 석양 무렵, 서해안 특유의 붉고 거대한 낙조를 배경으로 애마와 함께 멋진 인생 사진을 남길 수 있는 숨은 포인트들이 코스 곳곳에 즐비하게 늘어서 있습니다. 주말 당일치기 라이딩 코스로 타협 없는 만족을 주는 강화도에서 시원한 해풍을 가르며 라이딩의 진정한 참맛을 만끽해 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