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팔트 도로를 시원하게 달리거나 고즈넉한 국도를 탐험하던 중 갑작스럽게 타이어 공기압 경고등이 점등되며 펑크가 발생하는 상황은 모든 라이더가 피하고 싶은 아찔한 순간입니다. 특히 인적이 드문 지방도나 임도에서 펑크를 맞닥뜨렸을 때 당황하지 않고 신속하게 대처하기 위해서는 평소 비상 펑크 수리 키트와 휴대용 전동 공기 주입기를 바이크에 상시 패킹해 두어야 합니다. 튜브리스 타이어의 경우, 못이나 날카로운 이물질이 박힌 자리를 찾아 지렁이(타이어 실) 킷을 이용해 구멍을 메우고 휴대용 컴프레서로 규정 공기압을 채워 넣으면 가까운 정비소까지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습니다. 수리 후에는 주행 속도를 낮추고 타이어 압력이 유지되는지 수시로 체크해야 하며, 복구가 불가능할 정도로 사이드월이 찢어졌거나 손상이 심각하다면 무리한 주행을 멈추고 긴급 견인 서비스를 요청하는 것이 현명한 판단입니다.